■ 진행 : 노종면 앵커 <br />■ 출연 :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,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내년 4월 21일 총선을 향한 정치권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습니다. 더불어민주당은 불출마 의원 전수조사에 들어갔습니다. 이를 통해 현역 의원 물갈이 폭도 가늠될 것으로 보입니다. 1차 영입인사 발표 과정에서 논란을 빚었던 자유한국당은 이번 주 2차 발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. 정의당의 움직임도 주목되는 가운데 바른미래당은 오랜 내분 때문에 총선 구상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. <br /> <br />1:1 미니토론 더정치에서 짚어보죠.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,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 나오셨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안녕하세요. 저희가 파악을 해 봤더니 20대 국회, 이번 국회 초선 의원 비율이 16대 총선 이후 최저였다고 하더군요. 두 분께 좀 관련해서 질문을 드려보겠습니다. 21대 총선, 내년 4월에 치러지는 총선에서는 어느 정도 초선 의원이 당선되는 것이 국민들이 요구하는 수준이라고 보시는지요? <br /> <br />[기동민] <br />국민 여러분들 주문은 다 바꿔라 이렇게 말씀하시는데... 통상적으로 보면 40%대 초반에서 중반까지를 유지했던 것 같고요. 17대 총선 같은 경우에는 그때 노무현 대통령 탄핵 국면과 맞물려서 한 62% 정도, 전체를 바꿔야 되는 거 아니냐라는 국민적 요구와 열망이 집약되어서 그 정도 드러났던 것 같은데요. <br /> <br />내년 총선 역시 20대 국회에 대한 국민들의 엄정한 평가가 계셔서 교체율이 꽤 높지 않을까, 이런 생각들을 일반적으로 해 보는 건데요. 초선의 비중이 높아지는 것, 그러니까 새로운 것이 무조건 좋습니다, 사실은. 그래서 쇄신해야 된다고 얘기하지 않습니까? 그런데 그것과 더불어서 21대 국회를 어떤 사람들이 구성하느냐, 이것도 되게 중요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는 좀 30대 의원들이 법적으로 따져보면 1명도 없거든요. 그러니까 노르웨이, 핀란드, 스웨덴 등 정치 선진국을 보면 적어도 10~13% 정도까지는 되어서 청년들의 대표성을 확보할 수가 있는데 우리 같은 경우는 엄밀한 의미의 청년은 없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러니까 지역구 당선자가 없다는 얘기죠? <br /> <br />[기동민] <br />비례대표까지 포함해서도 30대는 지금 거의 없는 것으로, 30대 이하로는 1명도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10414044227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